“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

담임목사 컬럼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02/09/20)

Author
somyungadmin
Date
2020-02-0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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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나 갔습니다.
지난 여러 해보다 올해가 더욱 기대가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한 해를 시작했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붙들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복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거하며 내 삶에 실제가 되어 드러날 때 가능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기도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2020년 다시 시작하는 것도 많고 새롭게 하는 것도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것을 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시간 낭비 같은 생각이 들 수 있고 너무 기본이라 귀에 들어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한 마음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해야 합니다.
교만하지 않게 겸손함으로 동참하여 주시고 신앙이 나보다 더 어린 형제 자매를 생각하여 격려와 칭찬으로 함께 한다면 그 은혜가 더욱 클 것입니다.
최근에 성경을 매일 몇장씩 지정해서 읽고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분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한 우리의 신앙 생활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격이고 감동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제자요 주님의 동역자이며 주님의 종들입니다.
그러기에 마땅히 그 분의 말씀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소명교회는 세상적, 세속적이지 않고 영생을 얻고 누리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복음으로 살아 내려고 애쓰는 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주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하십니다. 날마다…
세상의 빛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자기를 날마다 순간마다 부인하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그 임재가 있어야 가능한데 그렇게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마음입니다.
삶에서, 세상살이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내려 놓지 못하기 때문이며
또 하나는 나의 힘이 되어 주어야 할 사람이 오히려 나를 붙잡거나 넘어지게 하거나 힘들게 함 입니다.
예수 안에서 모인 한 공동체인 우리는 서로 용서하며 서로 사랑해야 함이 마땅한데 아니 적어도 그렇게 될 때까지는 잠잠함이 오히려 나은데 서로를 향해 헐뜯거나 흠집 내거나 험담이 오간다면 이건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그러지 않길 기도합니다.
교회에 오면 행복하고 기대감이 넘치고 의지할 수 있으며 만남의 기쁨이 넘치길 바랍니다.
기껏 힘들여 만들어 가고 있는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조심하고 우리 서로 사랑하며 축복하길 원합니다. 정말 2020년 기대가 됩니다. 기대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