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

담임목사 컬럼

위기를 기회로

Author
somyungadmin
Date
2020-03-2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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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 점점 힘들어져가고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면 집에 머물도록 명령이 내려졌고 그러다 보니 성도님들중 몇몇 분들이 직장과 가지고 계신 Job을 쉬게 되거나 잃게 되어지고 주급도 상당히 삭감되거나 매상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어려운 때에 우리 서로 기도하며 도우며 이겨 나가야 하겠습니다.
눈에 보이고 들리는 것들은 상황이 점점 악화 되어져 가고 있고 좋은 소식인가 보면 가짜가 많고 이렇게 힘들게 보낼 때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하여도 미혹당하지 말라.”,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하셨습니다. 마가복음16장에는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그렇습니다. 세상의 어떤 소리가 있다할지라도 시선을 주님께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힘들겠지만 생각을 조금 바꾸어 보면 안타까운 일들이 점점 늘어날 수 있는 이때 낙담하거나 염려하며 걱정만하지 말고 오히려 이 시간을 허용하신 하나님의 뜻과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도록 각자가 기도하며 나아가 이 위기를 잘 극복하면 더 큰 은혜와 복이 임할 것입니다.

먼저 영적으로는 주님께 대한 우리 자세입니다.
우리의 예배와 신앙 생활, 전도와 선교, 성도간의 교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전에 해보지 않은 방법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이 상황 가운데 주님께서 왜 모든 것을 막으셨을까? 우리의 부족하고 죄됨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달라고 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가정에 대한 소중함을 돌아보는 것입니다. 강제적이지만 언제 이렇게 길고 오랜 시간 가정의 구성원들이 모입니까? 나가 있던 아이들도 오라해서 함께 이야기도 하고 가정 예배도 드리며 귀한 시간들을 가진다면 그 동안 소홀했던 관계의 회복이 일어날 것입니다.

세째, 개인의 신앙 생활을 뒤돌아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끄러웠던 순간순간의 죄악들을 꺼내놓고 회개하는 등 신앙재점검의 시간을 가진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들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생활입니다. 우리 소명교회 성도들간의 관계 재정립입니다. 예배에 못나오고 교제도 없다보니 다들 보고 싶다는 소식들이고 함께 모였던 때가 그립다고 합니다.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몇가지만 잘 생각한다면 이 위기를 우리의 신앙 생활의 기회로 전환할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좋은 일은 좋은 일대로, 나쁜 일들은 결국 좋은 일로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 주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며 끝까지 촛점 집중한다면 어두운 이 터널을 곧 지나 더 밝은 새 날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날 우리 함께 모여 기쁨의 찬송과 영광돌리는 예배와 아름다운 성도간의 교제를 나누도록 합시다. 주님께서 그렇게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