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

담임목사컬럼

Uncontact(04/26/20)

Author
somyungadmin
Date
2020-04-25 16:52
Views
15
코로나 바이러스19 이후에 일어나게 될 사회 현상에 대해서 많은 예측과 우려가 있으며 위기였던 시기를 지나 이제 기회를 맞이 할 수도 있다는 기대 또한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이후에 사회 환경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변화되거나 없던 것이 새로 생기는 것도 있겠지만 갑자기 큰 변화가 등장하는 것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아왔을 때를 보면 대가족 시대에서 핵가족 시대로, 그리고 혼족 시대로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있습니다.
가족간의 소통과 교제도 점점 사라져 왔고 3촌을 넘어서 8촌까지 (부분적으로 그 위의 촌수까지도)‘같은 집안’이라고 해서 왕래가 있었지만 지금은 저출산으로 그러한 관계조차 형성되지 않고 있을 뿐아니라 아주 먼 옛날의 이야기로 가끔 다큐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까... 지금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반강제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이후 앞으로 자신의 안전을 위해 자연스럽게 더욱 거리를 두게 되는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 시대적 환경은 어찌보면 지난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사회현상에 조금 더 심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를 언컨텍트(Uncontact) 시대라고 부르며 새로운 트랜드로 생성되어 진답니다. ‘언컨텍트 시대’ 즉, 미접촉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맞이하게 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사실 이전에는 재택근무의 실효성이 얼마나 클까하며 부분적으로 채택하던 회사나 기업도 있었지만 지금의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는 대안이 되고 있고 회식 문화도 점점 그 자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여럿이 모여 있는 것을 꺼려했던 지난 시간들이였기에 더욱 자연스럽게 혼자만의 공간에서 혼자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며 자기 영역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형적 모습에서 보여지는 이 ‘언컨텍트’시대의 환경 안에는 더욱 밀접한 관계와 소통이 일어나길 원하고 있고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SNS’즉 사회관계망 서비스입니다.
젊은층들로부터 이어져 발전해 온 온라인에서의 교제와 활동은 이제 교제의 다양화와 더 긴밀한 접촉으로 물리적으로 특히 접촉 불안으로 인해 생겨난 Uncontact(미접촉)으로 인해 더욱 발전 가속화 되어질 것입니다. 이 일상의 불안과 위험의 시대를 맞아 접촉을 자제하며 더욱 가까이 밀접해지기 원하는 이 시대를 우리는 어떠한 준비와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
다른 것보다 우리의 신앙생활에도 많은 변화와 다양한 시도가 될 것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사역이 확장 되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우리 신앙의 본질입니다.
믿음이, 복음이, 십자가, 구원, 영생....등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과 더욱 타협하지 말아야 하는데 어느 선에서 금을 그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어디까지 양보하고 어디까지 지켜야 할 것이며 어디까지 오픈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답은 오직 하나. “기준은 성경입니다.” 우리 삶의 기준은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세상의 조류와 세속화 속에서 더욱 “Uncontact(미접촉)”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