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

담임목사 컬럼

2019년을 보내며(12/29/19)

Author
somyungadmin
Date
2019-12-29 15:18
Views
8
한 해가 저물어져 갑니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실감나게 다가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소명 교회는 올해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전혀 생각지못한 일들 –함께 즐거워 했던 일들, 함께 가슴아파했던 일들 등등-이 있어왔고 잘 인내하며 참으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의 살아가는 삶이 다 그렇지만 좋을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아픔이 있을
때도 있고 기쁨이 넘칠 때도 있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크고 작은 일들의 연속이며 다양한 일들의 연속입니다.
특별히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왜?”라는 의문이 생기고 하나님께 대하여 “왜?나에게, 왜?우리
교회에, 왜?이런 일이,,,, 왜?지금에…”이런 질문을 하게 합니다.
도무지 알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 결국 붙잡게
되는 것은 기도의 자리입니다.
모든 것을 주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고 나를 인도해 가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교회도
세상도.,.
그러기에 모든 것에 앞서 왜?라는 의문과 질문에 답을 얻기 위해서는 그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물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생각이 옳고 그른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분의 뜻이 무엇인가가 중요하며 그렇게
인도해 가시는 그 분께 순종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고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는 고백도 다 잘되고 응답이 되어 감사가 넘칠 때의 고백이
라기 보다는 모든 과정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될 때의 고백임을 알게됩니다.
2019년을 보내는 막바지 연말연시에 교회를 비우고 중보기도 아웃리치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며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함께 기도하고 함께 새해를 꿈꾸는 중요한 시간을
비우게 되는 것입니다.
제 생각으로도 이해가 되지 않고, 제 생각으로도 이렇게 하는 것이 맞는 것인가?하는 의문도
생겼지만 나의 생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고 믿음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기에 현상과 상황과 여건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심으로 반응하기로 결단하고
믿음으로 나갑니다.
소명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믿음으로 함께 하길 바랄뿐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이 시기에 더욱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상황과 여건을 생각할 때 더욱 하나님 만을 믿고 의지합니다.
2020년을 생각할 때 더욱 하나님 만을 신뢰 합니다.
소명교회를 그리고 모든 성도님들을 생각할 때 더욱 하나님 만을 의지합니다.
여러분 모두를 진정 사랑합니다.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 만을 믿습니다.